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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 롯데 KIA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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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 롯데 KIA 분석 KBO 야구

경기분석


-홈팀- 

롯데의 선발투수는 노경은이다. 7경기 1승 4패, 7.92를 기록하고있다. 노경은은 지난 KT전 3.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최근 선발 3연패를 기록하고있다. 이번시즌 피안타율자체가 높은 시즌인데, 특히 좌타자 상대로 고전하면서 장타허용률이 급상승하였다. 5월이후 호투한 경기가 없을정도로 최근 피칭내용이 좋지 못한 노경은이다. 롯데는 지난경기 5:4로 승리하면서 두산 상대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13안타를 몰아치면서 타격쪽에서의 상승세가 뚜렷한 롯데이다. 손아섭, 전준우, 정훈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타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다득점을 만들어내었다. 이대호가 이탈하긴하였지만 정훈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롯데이다. 지난경기는 선발 박세웅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고 불펜으로 구승민과 김원중이 등판하였다. 구승민과 김원중은 10구내외로 투구하였기에 연투 또한 가능하다.


-원정팀- 

KIA의 선발투수는 김유신이다. 7경기 4패, 8.70을 기록하고있다. 김유신은 이번시즌 꾸준히 선발기회를 받고 있지만 평균 4~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고있다. 좌완투수인만큼 우타자에게 고전하는 양상이 강한데 이번시즌 피홈런을 모두 우타자에게 허용하였다. 롯데에 우수한 우타자들이 많다는 점은 김기훈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원정경기가 될 수 있어보인다. 기아는 지난경기 뷰캐넌 공략에 실패하며 2:4로 패배하였다. 선발 임기영이 6.2이닝 실점으로 긴이닝을 이끌어주었지만 득점지원을 받지 못하였고 홍상삼과 윤중현이 불펜으로 소화하였다. 타선에서는 8안타 4볼넷을 얻어내며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득점권에서 고전하며 잔루만 남기고 말았다. 기아는 장타생산력이 떨어지는 팀인만큼 타선 흐름을 이어가는 빅이닝이 필요하나, 이 부분에 있어 삼성투수진에 고전한 것이다. 최근 안타, 장타 생산력이 나란히 하락세인만큼 이번 롯데전에서는 타격감을 끌어올릴필요가 있는 매치업이다.


-결론-

두 팀 모두 선발진의 안정감이 떨어지는 매치업이다. 노경은과 김유신 모두 이닝소화가 좋지 못한 선발투수이며 최근 피칭에서 고전하는 투구가 잦았다. 타격흐름에 있어서는 두 팀 모두 안타생산력이 준수한 흐름인만큼 다득점 경기를 예상한다. 이번 경기는 10.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경기승패는 상위타선의 흐름이 롯데가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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