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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 KT 한화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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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 KT 한화 분석 KBO 야구

경기분석


-홈팀- 

KT의 선발투수는 소형준이다. 9경기 2승 2패, 4.93을 기록하고있다. 소형준은 지난 롯데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가져가고있다. 한화 상대로는 통산 6경기 2승 3패, 5.52로 이번시즌 2차례 상대하였다. 올시즌 한화 상대로 소형준은 5.2이닝 2실점, 5이닝 3실점 투구를 보인 바 있다. KT는 지난경기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하였다. 이전까지 타격감이 좋았던 KT였다. 최근 4경기 연속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강백호를 포함한 상위타선의 활약이 준수한 흐름이다. 불펜진에서 주권, 이창재, 김재윤이 안정적인 활약을 보이지만 안영명, 이보근, 심재민 등은 아쉬운 경기를 보인다. 따라서 최근 KT의 승리공식에는 선발진의 안정감이 모두 시작이 되었다. 이번 한화의 경기에서 소형준의 투구내용이 중요한 이유이다. 황재균과 유한준을 중심으로 우타라인이 활약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경기 좌완 선발 김기중 상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원정팀- 

한화의 선발투수는 김기중이다. 지난 6월 5일 NC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4이닝 1실점 6피안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김기중은 좌완투수로 적극적인 스트라이크 공략을 보이며 지난경기 69구를 소화하였다. 이번경기 또한 70구 전후로 소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자 허용시에는 안정감이 떨어진 면모가 있었다. 한화는 지난경기 키움 상대로 0:1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였다. 선발 윤대경이 4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스타트를 보였고 김범수, 신정락, 강재민, 정우람이 불펜으로 등판하였다.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호투하였고 9회말 조상우의 폭투를 놓치지않고 결승점 득점에 연결하는 한화였다. 다만 여전히 5안타로 안타생산력이 좋지 못하였다는 점과 직전경기 필승조가 20구내외로 투구하였다. 신인 김기중이 선발로 나서는만큼 타선과 수비에서의 도움이 필요한 매치업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겠다. 이번시즌 KT와의 맞대결에서는 2승 2패를 기록하고있다.


-결론-

하루 휴식을 취한 KT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한화를 상대한다. 최근 타격감이 좋았으므로 상위타선의 활약에 기댈 수 있고 특히 우타라인의 활약이 준수하다. 선발진 매치업에서도 소형준이 한화 상대로 평균 5~6이닝을 소화해주었던만큼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화는 신인 김기중이 나서는데, KT 우타라인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지난경기 키움전 필승조를 투입하여 승리를 챙겼지만 여전히 타격흐름은 좋지 못했다.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9.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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