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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라쿠텐 주니치 분석 NPB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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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라쿠텐 주니치 분석 NPB 야구

경기분석


직전 경기는 주니치의 7-3 승리. 주니치가 무려 14안타를 몰아치면서 라쿠텐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 날 타카하시 선수가 3회 초 2점, 9회 초 1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려주면서 선봉장 역할을 하였다. 라쿠텐이 못 친 것은 아닌데, (8안타 3득점) 노리모토가 3회 초부터 무너지면서 계산에 어긋났던 것이 컸다.


라쿠텐 선발 투수는 타키나카 류타(4승 2패 4.08 / 대 주니치 올 시즌 첫 등판)을 올린다. 교류전은 2경기 나왔다. (5월 27일 대 요미우리 6.0이닝 0실점, 대 야쿠르트 5이닝 2실점) 현재 2연승이다. 올 시즌 교류전 2승 1.64로 상당히 투구 내용도 괜찮다. 다만 피안타율이 약간 올랐다. (.222 -> .231) 그래도 이 정도면 준수 한 편이다. 체격이 작지는 않은데 이것저것 던지면서 타자의 간을 보는 스타일이다.


주니치는 카츠노 아키요시(3승 3패 3.54 / 대 라쿠텐 올 시즌 첫 등판)을 올린다. 교류전에서 2경기 나왔는데 승패는 없다. 그런데 3.09로 자기 몫을 다 하고 있다. 그런데 피안타율이 상당히 낮다. (.190) 걸린다면 이 경기는 홈 경기가 아닌 원정 경기. 원정에서 1승 1패 4.91로 구장 낯가림이 있다. 구종은 단순하다. 빠른 볼, 포크,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약간 야구 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교류전은 매 해마다 상금이 걸려있다. 1위 팀에게 올 해는 3,000만엔이 걸려있다. 그리고 교류전 MVP를 선정 해 200만엔의 상금을 수여하며 센트럴 리그, 퍼시픽 리그에서 뛰어난 선수를 한 명씩 선정 해 100만엔씩 부여한다. 공교롭게도 두 팀이 지금 선두권이다. (주니치 8승 4패 2무 1위, 라쿠텐 8승 5패 1무 공동 3위) 그리고 0.5경기 차. 집중 안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경기는 고르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두 팀이 어제 한 번씩 주고 받았는데 첫 날 주니치는 야나기가 패했고 어제는 노리모토가 당했다. 그렇다면 어제 쏟아 부은 구원 투수들을 보아야 한다. 주니치가 어제 승리했지만 구원 투수를 5명을 쏟아부었다. 모두 필승조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한 경기 더 투입 시키기가 부담일 것이다. 라쿠텐은 어제 구원 투수를 3명만 썼다. 이번에는 라쿠텐의 승을 점쳐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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