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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한화 키움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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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한화 키움 분석 KBO 야구

경기분석


[한화]

한화의 선발투수는 윤대경이다. 22경기 1패, 3.60을 기록중이다. 윤대경은 이번시즌 모두 불펜으로 등판하였으며 지난 5일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하였다. 이번경기는 선발로 나서는 것으로 보이는데 65구 내외로 피칭을 가져간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경기 선발 카펜터를 내세웠지만 4.2이닝 6실점으로 고전하였다. 박병호에게 홈런 2방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준 모습이었다. 이어 불펜으로 주현상, 이충호, 김진영, 정인욱을 활용하면서 추격조를 주로 활용하였다. 타선에서는 3안타로 묶이면서 키움 투수진 공략에 완전히 실패하였다. 이번경기는 윤대경이 선발로 나서는만큼 선발진 안정감은 떨어지는 한화이다. 롱릴리프와 필승조라인이 대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떨어진 타격감과 잦은 수비실책이 문제인 것으로 판단된다.


[키움]

키움의 선발투수는 한현희다. 5승 1패, 3.64를 기록중이다. 한현희는 지난 삼성전 6.2이닝 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긴하였지만 최근 꾸준히 6이닝이상을 소화중이다. 구속과 삼진능력이 올라오면서 타자를 잘 돌려세우고있고 특히 홈보다 원정에서의 호투가 많았다. 한화 상대로는 이번시즌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었다. 기존 한화 상대로 강한면모가 있었던만큼 한현희는 한화전에 강하였다. 지난경기는 5안타 2홈런으로 6점을 뽑아낸 키움이 승리를 거두었다. 선발 요키시가 6이닝 무실점으로 뛰어난 투구내용을 보였고 불펜으로 양현, 김성진, 조상우, 김태훈을 활용하였다. 조상우가 23구정도 소화하면서 투구수가 많았지만 다른 불펜진은 10구내외로 소화하였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2홈런 5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은 투타밸런스가 안정화를 보이는 듯 하였으나 최근 상위타선의 타격감이 아쉬웠다. 지난경기 박병호의 홈런 활약이 없었다면 득점생산에 고전할 수 있었던만큼 좌타라인의 활약이 필요해보인다.


[결론]

양 팀 모두 타격감이 온전한 것은 아니나 득점권 찬스에서의 장타로 경기를 이끌어나가고있다. 한화는 윤대경이 선발로 나서는 등 다소 실험적인 경기로 보이며 불펜진 투입이 준비되어있다. 키움의 한현희는 이번시즌 꾸준히 호투하고있고 한화 상대로도 강점을 보인 바 있었다. 타선에서는 키움의 박병호가 최근 활약하면서 장타를 통해 경기를 이끌어나가고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지난경기 키움의 필승조가 등판하긴하였지만 조상우를 제외한 다른 불펜진은 모두 등판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투타밸런스가 우수한 키움이 앞서나갈 경기로 보인다. 키움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9.5 오버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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