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종합분석 분류

2021년 6월 10일 LG NC 분석 KBO 야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1년 6월 10일 LG NC 분석 KBO 야구

경기분석


[LG]

LG 선발투수는 이민호이다. 8경기 3승 3패, 4.62 기록중이다. 이민호는 NC 상대로 지난시즌 5경기 등판하여 1승, 2.77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민호는 평균 5이닝을 소화중이며 피안타율이 낮은 모습이나 볼넷허용이 다소 많은 편이다. LG는 지난경기 선발 이우찬이 3이닝을 소화하였고 이상영이 2이닝을 소화하며 1+1 전략이 성공하였다. 이어 송은범, 김대유, 정우영, 최성훈, 고우석이 불펜으로 등판하며 필승조라인이 경기를 소화하였다. 마무리 고우석은 2연투인만큼 3연투에는 부담이 있을 수 있겠다. LG는 홍창기가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였고 문보경의 홈런과 김현수의 2타점이 결정적이었다. 주어진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초반부 얻어낸 리드를 유지하는데 능숙한 불펜운용을 보였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루친스키를 상대하는만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며 마무리 고우석 등판에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직전경기처럼 타이트한 경기내용을 가져가기에는 이민호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NC]

NC 선발투수는 루친스키이다. 11경기 5승 3패, 2.91 기록중이다. 루친스키는 평균 6이닝이상을 소화해주고있고 최근 한화와 롯데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인 바 있다. LG 상대로는 통산 9경기 2승 3패, 3.54를 기록하며 김현수, 홍창기, 김민성 등에게 약하였다. NC는 지난경기 선발 김영규가 부상으로 1회에 강판당하면서 경기운용이 꼬이게 되었다. 급하게 올라온 최금강이 2.2이닝 2실점, 김진성 2이닝 2실점, 손정욱과 류진욱을 활용하는 등 패전조를 내세웠다. 타선에서는 10안타를 만들어냈지만 초반부 내준 점수를 역전하지 못하였고 잔루만 12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필승조를 아낀 NC는 루친스키 선발 등판경기에서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경기 중심타선의 타격감이 좋지 못하였다는 점과 이민호 상대로 약하였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된다. 루친스키 역시 LG타선 상대로 강력한 모습은 아니였기에 선발 루친스키의 초반 피칭이 중요해보인다.


[결론]

두 팀 모두 선발투수진의 역할이 중요한 경기로 보인다. 타선의 흐름이 준수하지않았고 롱릴리프 활용이 많았던만큼 선발진이 긴이닝을 이끄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선발 매치업은 의외로 대등할 수 있는 경기이다. 이민호는 NC 상대로 강한 편이었고 루친스키 또한 평균이상의 선발 투수이다. 다만 불펜진 운용쪽에서 NC의 폭이 좀 더 넓으며 필승조라인이 휴식을 취한만큼 여유가 있다. LG는 마무리 고우석이 연투를 가져간만큼 후반부 불펜운용에 부담이 있는만큼 타선에서의 활약이 요구된다. LG의 좌타라인이 활약중인 점은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경기는 8.5 언더를 예상한다. LG의 +1.5 핸디캡 승리를 추천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