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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롯데 LG 분석 KBO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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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롯데 LG 분석 KBO 야구

경기분석


홈팀- 롯데

롯데의 선발투수는 스트레일리가 나선다. 시즌 16경기 5승6패 ERA 4.12를 기록중이다. 지난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그전 경기에서 회복세를 보였던 스트레일리로서는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최근 스트레일리의 경기 기복이 이어지고 있는 부분은 확실히 부담이다. 특히 스트레일리가 이번시즌 홈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286으로 증가하는 부분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나마 LG를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서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직전 경기 노경은이 무너지며 고전하였다. 이어진 불펜진에서 한승혁 정우준 김도규를 내세우며 핵심 불펜진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부담은 최근 롯데의 불펜진이 좋은 흐름이 아니라는 점이다. 에이스인 스트레일리가 등판하는 경기이지만 스트레일리의 부진과 롯데의 타선 기복을 감안한다면 쉽지 않은 경기이다.


-원정팀- LG

LG의 선발투수는 이상영이 나선다. 시즌 11경기 1승1패 ERA 3.86을 기록중이다. 지난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이상영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있는 흐름인데 그나마 선발로서 어느정도는 버텨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이번시즌 선발로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전력이 전부인데 이번시즌 가장 좋은 경기를 펼친 경기였다. 호투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지만 이상영의 경기 흐름별 기복을 감안한다면 이닝 소화력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LG는 직전 경기 차우찬이 무너졌지만 이어진 불펜진의 활약이 이어지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경기 초반 타선이 풀리지 않았지만 후반부 타선이 풀린 부분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정우영과 진해수가 연투에 빠진 부분은 다소 아쉽다. 하지만 직전경기 나름 불펜진의 활약이 이어진 부분과 타선이 후반부 좋은 모습을 보인 부분은 충분히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결론- 이번시즌 스트레일리가 보여주고있는 경기력이라면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하지만 LG의 타선 흐름은 기복이 심하다. 충분히 호투를 이끌어 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상영이 이번시즌 롯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상영이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상황속에 컨디션 조절에서 고전할 가능성도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LG가 원정경기로 이어지는 흐름을 가져가야하는데 이런 경기들에서 LG의 타선 침묵이 이어진 경기들이 많았다는 점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10.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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